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이지훈이 '육룡이 나르샤'에서 신스틸러로 거듭났다. 현재 데뷔 4년 차인 이지훈은 첫 사극인 '육룡이 나르샤'에서 데뷔 4년차 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지훈은 역사에서는 존재하지 않은 인물인 이신적을 연기하고 있다.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이지훈의 존재감이 두드러지고 있다. 16일 방송된 40회에서는 하늘같이 따르던 정도전(김명민)에 대한 믿음과 의리를 저버리고 변심하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육룡이 나르샤' 이신적 연기로 시청자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지훈은 2012년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했다. 당시 그는 일진에서 착실한 학생으로 변한, 실제 자신의 이름과 같은 이지훈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지훈은 주목받는 '신예'로 떠올랐다.

이 기세를 몰아 이지훈은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과 MBC '황금무지개'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와 만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패션왕 코리아'를 비롯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엉뚱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작품활동을 거르지 않았다. 영화 '리턴매치' '블러드'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았고 2015년 SBS '육룡이 나르샤'를 만나면서 연기자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배신의 물꼬를 트는 이신적의 이면적인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고 있는 이지훈의 모습은 보는 이들 마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현재 '육룡이 나르샤'가 종영까지 10회 남은 가운데, 이지훈이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의 기대에 부응할지 주목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