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얼스토리 눈' 10억 매출 손두부집 자매,언니-동생 사이 갈라놓은 14억 재산싸움 끝은?
[뉴스핌=양진영 기자] '리얼스토리 눈' 445회에서 소문난 손 두부집 자매의 10억 맛 집 주인 싸움을 들여다본다.
17일 방송되는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친동생에게 전 재산을 빼앗겼다 주장하는 언니의 사연을 들어본다.
친동생에게 전 재산을 빼앗겼다고 주장하는 한 언니가 있다. 어머니 유산으로 상속받은 지분과 평창의 한 건물까지, 그는 두 살 터울의 여동생으로부터 전 재산이었던 14억 원을 빼앗겼다고 주장하고 있다.
영하 10도의 강추위 날씨에 동생을 만나기 위해 강원도 평창으로 향하는 언니. 하지만 언니를 본 여동생은 다짜고짜 언니를 내쫓았다. 모든 것을 법적으로 해결하라며 만남과 대화를 피하는 동생. 한 부모 밑에서 태어나 60여 년 가까이 피를 나누고 살아온 자매에게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20년 전부터 강원도 평창의 한 산기슭 밑에서 남편과 함께 손두부 가게를 운영했던 언니 이 씨. 매일 아침 신선한 콩을 갈아 직접 두부를 만들어 팔던 부부의 정성 때문인지 이 씨의 손두부 가게는 입소문을 타고 전국에 맛집으로 알려졌다. 한 달 평균 매출만 수천만 원에 방송 출연까지 하며 해마다 겨울철이면 손님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언니 부부를 찾아왔다는 이 씨의 여동생. 이후 언니 명의로 되어 있던 부동산의 명의가 동생 부부의 명의로 넘어가기 시작했다. 평소 왕래가 잦지 않았다는 여동생은 어느 날 갑자기 왜 언니를 찾아온 것일까?
손두부 가게로 한창 정신없던 2003년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장애 2급 판정을 받았다는 이 씨. 이후 이 씨를 대신해 남편이 손두부 가게를 도맡아 운영하게 됐다. 하지만 한꺼번에 찾아온 불행! 남편의 도박으로 인해 8억 가까운 빚을 안게 됐고 부부는 결국 이혼하게 됐다.
하지만 도박 빛 채권자들로 계속 속을 썩고 있던 이 씨. 그때 찾아와 손을 내민 것이 바로 여동생 부부였다. 금 동아줄인 줄 알고 동생의 손을 잡았지만 지금은 썩은 동아줄이었다며 언니는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반면 여동생은 언니 스스로 재산을 포기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한순간 믿었던 동생에게 평창의 건물과 상속받은 재산까지 모조리 빼앗겼다는 언니와 언니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말하는 여동생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과연 언니는 자신의 손두부 집과 재산을 되찾을 수 있을까? 17일 저녁 9시 30분, '리얼스토리 눈'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