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고원희가 임호를 압박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121회에서 조봉희(고원희)가 공장 지분으로 서동필(임호)를 압박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봉희는 홍성국(차도진)과 함께 서동필을 찾아와 대영방직을 요구했다. 홍성국은 조봉희 앞으로 된 대영방직 지분을 보여줬고 조봉희는 "대영방직 내놓아라"고 말했다.
서동필은 "지금 뭐 달라는지 아냐. 내 목숨을 달라는 거다"며 화를 냈다. 이에 조봉희는 "그 목숨, 아저씨 거 아니다. 우리 아버지 것"이라고 맞받아쳤다. 홍성국은 "봉희가 가진 지분이면 충분히 가능한 요구"라며 "사장 자리 요구할 자격 있지만 다행히 봉희가 가지고 싶은 건 허울 좋은 사장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조봉희는 "대영방직의 제1공장을 내놓아라"고 말했고, 서동필은 "그럼 대영방직의 반을 달라는 거다"고 경악했다. 홍성국은 "봉희가 가진 지분이 사채 시장으로 흘러가면 다시 회수할 능력이 있냐"고 경고했다. 공장을 원하는 조봉희에게 서동필이 이유를 묻자 조봉희는 "거기서 기성복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문 밖에서 듣고 있던 서모란(서윤아)은 "네가 뭔데 공장을 내놔라 마냐"고 화를 냈다. 조봉희가 지분에 대해 밝히며 "이 공장 반은 내 거다"고 말해 놀라게 했다. 홍성국은 "더 좋은 조건을 내놓을 수 없으면 공장, 봉희에게 줄 거다"고 경고한 채 자리를 떠났다.
서모란은 서동필에게 "조봉희가 어떻게 대영방직 지분의 반을 가질 수 있냐"고 화를 냈고, 서동필은 "사라박(박미순, 황금희)이 자신이 가진 지분 전부를 봉희에게 준 것 같다"며 "아무래도 제1공장은 봉희에게 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서모란은 "절대 안된다"며 "우리가 가진건 대영방직 뿐인데 그걸 주냐"며 분노했다. 이어 서모란은 "혹시 봉희가 아빠 딸이라서 이렇게 쉽게 넘겨주냐"며 "조봉희에게 아무것도 넘겨주지 마라. 아빠가 아니라 나 서모란을 위해서"라고 말했다.
한편,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매주 월~금 오전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