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삼영전자의 최근 주가 낙폭 과대로 순현금과 시가총액 규모가 비슷해지면서 종목의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16일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낙폭과대로 시가총액이 순현금에 근접한 상황"이라며 "주식의 저평가 메리트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삼영전자의 순현금은 2014년 1900억원, 2015년 3분기 기준 2064억원으로 최근 시가총액 대비 98% 수준에 달한다.
정 연구원은 "콘덴서와 알루미늄 포일 사업부문의 캐파(CAPA)가 충분히 확대돼있어 당분간 대규모 Capex 계획이 없고, 배당금 40억원을 제외하면 대부분 이익이 순현금으로 유보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순현금의 지속적인 증가를 고려하면 하방 위험은 매우 제한적"이라며 "전년도 저마진에 따른 기저효과와 고성장을 보이고 있는 전장용 콘덴서의 추세적 비중 증가를 고려하면, 올해 이익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이 제시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8000원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