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LG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1.5%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5일 대신증권은 LG전자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을 4013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5%, 전분기 대비 15% 증가하는 실적이다.
대신증권은 또 동사의 LG이노텍을 제외한 개별 기준 영업이익은 382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1%, 전분기대비 27.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LG전자는 가전 부문(H&A)에서 성수기 진입에 따른 매출과 이익 증가, 제품 믹스 확대 및 원재료 하락에 따른 원가개선 등이 예상된다.
특히 에어컨의 성수기 진입 효과, 주요 원자재의 하락 및 제품 믹스 개선 영향으로 가전 영업이익률은 6.3%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0.7%p 높아질 전망이다.
TV(HE) 부문도 OLED TV 중심의 제품 믹스 변화 및 LCD 패널 가격 하락 지속으로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전망이다.
TV는 시장 점유율 경쟁보다 수익성 확보와 패널 가격 하락, 프리미엄군 UHD TV, OLED TV 등 대형 TV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2~3% 수준의 영업이익률 시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2분기에 스마트폰(MC)의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G5가 2분기 이익 증가 및 MC 사업에 대한 긍정적
인 전망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G5는 처음으로 글로벌 동시 출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G5는 이전 모델인 G3, G4 대비 첫 3개월의 판매량은 처음으로 4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