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멤버-아들의 전쟁' 유승호·박성웅, 남궁민 향한 사이다 복수 시작…"내가 보낸 영상은 잘 받았어?"
[뉴스핌=이지은 기자] ‘리멤버-아들의 전쟁’ 유승호의 사이다 복수가 시작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유승호(서진우 역)이 법정에서 알츠하이머 증세를 보였다.
이날 진우는 살인미후 혐의로 체포된 동호(박성웅)의 변호를 맡았다. 진우는 홍 검사(엄효섭) 라인의 고 검사가 블랙박스 영상을 빌미로 동호를 진범으로 몰아갔다.
그러자 진우는 “일선 형사의 초동수사 자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면요?”라며 허를 찔렀다. 이에 고 검사는 고 검사는 석 사장(이원종)의 혈흔과 살점이 묻은 칼이 박동호의 사무실 소파 밑에서 발견됐다며 증거물을 제출했다.
증거물인 칼을 본 진우는 4년 전 아버지 서재혁(전광렬)의 사건과 혼란이 오면서 “증인은 지금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피의자는 오정아(한보배)를 죽이지 않았습니다”라며 알츠하이머 증상을 보여 충격을 안겼다.
이후 방송된 18회에서는 진우와 동호가 힘을 합쳐 규만(남궁민)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진우는 주일(이원종)의 건강이 회복됐다는 거짓 소문을 퍼뜨려 진범을 잡는데 성공했고, 동호는 자연스레 용의선상에서 벗어났다.
이와 함께 규만의 한보배를 죽인 자백 영상을 만천하게 공개하며 규만과 일호그룹을 압박했다. 사무실에서 자신의 영상을 확인한 규만은 화를 참지 못하고 노트북을 부시며 분노조절장애 모습을 드러냈다.
이때 진우는 규만의 사무실을 찾아가 “내가 보낸 영상은 잘 받았어?”라며 짧은 말과 함께 통쾌한 미소를 날리며 제대로 된 복수의 시작을 알렸다. 진우는 하지만 진우는 인아(박민영)의 가족과 변호사 사무실 식구들과 피자를 먹다가 알츠하이머 증상이 다시 시작됐다.
진우는 혼란에 빠져 자리를 박차고 나갔고, 인아와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그러자 인아는 “넌 왜 니 맘대로 생각하고, 니 멋대로 결정해? 그게 니 진심이야? 넌 내가 널 동정해서 이런다고 생각해? 너가 이렇게 힘든데 내가 해줄 수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서 마음이 아픈 거야”라며 진우를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진우는 “니 이름, 니 얼굴 기억할 수 있는 시간도 얼마 안 남았어”라며 슬퍼했고, 인아는 “괜찮아. 진우야. 내가 너의 기억이 돼 줄게”라는 말로 진우의 마음을 다독였다.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눈물을 흘리며 애틋한 키스를 나눴다.
한편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