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생체흡수성 소재 의료기기 전문기업 유앤아이 작년 매출이 전년비 0.5% 늘어난 157억원을 기록했다.
12일 유앤아이는 개별기준 지난해 매출액 157억원, 영업이익 6억2500만원, 당기순이익 14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0.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0.8%, 8.9% 감소했다.
회사 측은 작년 중국발 악재 속출에 따른 유럽 및 남미 지역의 경기침체로 인해 기존제품의 매출이 하락했으나, 신제품(K-MET, 풍선카테타)의 매출 증가로 전체적인 매출이 전년비 소폭 증가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유럽 및 남미 지역의 경기침체 직격탄을 피해가지 못하고 크게 줄었다. 유앤아이의 전체 매출에서 유럽 및 남미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기준 35%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유럽 남미 지역 거래처 채권회수가 지연돼 코스닥 상장시 보수적 관점에서 적용했던 매출채권 평가기준을 그대로 적용했다"며 "대손상각비 11억원을 한꺼번에 계상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0.8%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유앤아이 관계자는 "유럽 및 남미 지역의 거래처 결제가 일시적으로 지연되고 있으나 실제 자금 회수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올해 매출채권이 정상적으로 회수되면 이익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영업이익은 본 궤도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