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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퐁당 러브' 윤두준, 김슬기에게 키스 시도 "미쳐버리겠네"…뒤늦게 고백 "여자인 것 알고 있었다"

기사입력 : 2016년02월08일 12:08

최종수정 : 2016년02월05일 14:42

'퐁당퐁당 러브' 윤두준 김슬기 <사진=네이버TV캐스트>

'퐁당퐁당 러브' 윤두준, 김슬기에게 키스 시도 "미쳐버리겠네"…뒤늦게 고백 "여자인 것 알고 있었다"

[뉴스핌=정상호 기자] '퐁당퐁당 러브' 윤두준이 과거의 시간으로 온 김슬기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뒤늦게 그가 여자였음을 알았다고 털어놓은 윤두준에게 김슬기는 설렘을 느꼈다.

지난해 방송된 웹드라마 '퐁당퐁당 러브' 윤두준이 김슬기를 향한 마음을 인정했다.

이도(윤두준)는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키스하려고 다가가다 멈춘 후 "야 미쳐버리겠네"라며 잠든 장단비(김슬기)를 침상에 눕힌다.

단비가 계속해서 자신을 껴안자 이도는 "너 진짜 죽을래? 혼자 탁주라고 퍼마셨나"라면서 "아 빨리 일어나 해뜨기 전에 퇴궐해야 할거 아니야"라며 재촉했다.

이도는 단비에게 "왕자시절에 세자가 되는게 목표였고 세자시절에 왕이 되면 모든 것을 다 잃을 줄 알았어. 근데 끝이 아니야. 계속 참고 견뎌야하는데 궐에서의 하루 하루지"라며 부담감과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단비는 "조선시대 금수저는 꿀 빠는 자리인줄 알았는데 아니네"라고 말했고 이도는 "내 너를 통해 하고자하는 바를 이룬다면 좋은 벼슬을 내려주마. 좋은 기와집에, 타고다니는 말도 하사하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단비는 "말은 못타니까 괜찮아요. 그리고 전 비가 오면 돌아갈거니까요"고 그의 성의를 거절했고 이도는 단비의 어깨를 안으며 "뭐 좀 고맙다고. 네 덕에 숨통이 트여. 고마워 정말"이라고 진심을 표현했다.

그리고는 "벗 삼는게 어떠냐. 임금이라 여기지 말고 사내 대 사내로 여기는게 어떠냐"라며 제안했고 단비는 이를 받아들였다.

뒤늦게 이도는 단비가 여자인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장단비는 자신에게 주어진 벼슬이 이도의 후궁이란 사실을 알고 도망을 쳤다. 이도는 장단비를 찾아내 자신의 방으로 데려갔다.

이도는 두려움에 떨고 있는 장단비를 안으며 “네가 여인인 걸 모를 거라 생각했어? 이리 안은 게 수차례인 걸”이라며 “내가 지금껏 함구한 이유는 너와 오래 같이 있고 싶어서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마마마가 너를 희빈으로 삼고 싶어하니 어쩌겠느냐”라며 “다들 너를 찾느라 혈안이 됐을 테니 오늘은 여기서 숨어 있거라. 걱정 마라. 안 잡아먹을 테니”라고 말했다.

이도는 돌아서 나가려다 장단비에게 “내가 이 말을 했더냐. 오늘 너 좀 예쁘네”라고 말하며 단비를 설레게 했다.

한편 ‘퐁당퐁당 러브’는 수학포기자인 고3 소녀 장단비가 수능 당일 가뭄의 조선으로 떨어지게 되면서 왕 이도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판타지 로맨스의 타임슬립 드라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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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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