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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이 지난달 누나 팬들에게 반말로 이야기 한 방송 장면 <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
박보검, 누나 팬에게 반말하란 요청에 '안절부절'…"이제 오빠라고 불러"
[뉴스핌=최원진 인턴기자] 배우 박보검이 누나 팬들의 소원을 들어줬다.
지난달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박보검이 '2016년을 빛낼 스타'로 선정돼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는 박보검에게 "누나 팬들이 많다고 들었다. 누나 팬들의 소원을 들어달라"며 "평소 오빠라고 부르고 싶어하는 연상 팬들에게 반말로 인사를 하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보검은 "그 분들께 반말을 하라구요?"라고 되물으며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박보검은 "편한 대로‥오빠라고‥불러요 아니 불러"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보검은 2월 방송 예정인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와 함께 출연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인턴기자 (wonjc6@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