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권율과 장나라가 달달한 사이로 거듭났다.
지난 3일 방송한 MBC '한번 더 해피엔딩' 5회에서 송수혁(정경호)이 구해준(권율)과 한미모(장나라) 사이에 훼방을 놨다.
해준은 미모의 집에서 영화를 보고 있었다. 이때 수혁에게서 "오늘 따라 달이 둥글다"라는 문자가 왔고 확인한 후 바로 껐다.
두 사람이 함께 본 영화에서는 키스신이 등장했고 미모와 해준은 서로에게 가까워졌고 입을 맞추려했다. 그런데 이때 다시 수혁이 문자를 보내왔다. 수혁은 "달 안에 토끼가 있네"라며 문자로 둘 사이을 방해했다.
해준은 다시 문자를 보고서는 미모에게 다가갔다. 그런데 이번에는 강아지가 분위기를 깼다. 그리고 또 다가갈려는 찰나 초인종 소리가 울렸다. 문 밖에는 수혁이 치킨을 들고 서 있었다. 결국 세 사람은 함께 영화를 보며 치맥을 했다.
4일 방송한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해준과 미모가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추운 날씨 탓에 해준은 미모의 손을 잡아 자신의 주머니에 넣었다. 그리고는 미모에게 "안에 뭐 있죠? 꺼내봐요"라고 말했다. 그 안에는 장나라가 아이돌로 활동하던 시절에 나왔던 스티커가 있었다.
미모는 "이거 어디서 났어요?"라며 놀랐다. 이에 해준은 "13년 전 빵봉지에서. 나 한미모 빠돌이었어요. 남들 오른쪽으로 안무할 때 왼쪽으로 삑사리내던 한미모. 당신한테 빠져있던 빠돌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거 얻자고 빵을 한 100개 사먹어봤나. 덕분에 태어나 처음으로 공개방송을 가보고 걸그룹 해체 소식에 울분을 터뜨려 보기도하고. 다시는 못 볼줄 알았던 그 천사가 내가 근무하던 응급실로 들어왔죠. 날개 대신 다른 걸 입고"라며 고백했다.
또 해준은 "고마워요. 그때 나한테 용기내줘서. 당신 나한테 소중한 사람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미모는 "고마워요. 그렇게 말해줘서"라며 해준에게 안겼다.
이때 해준이 미모에게 입을 맞추려했으나 미모는 좀 전 오징어를 먹었다는 생각에 그의 볼에 뽀뽀했다.
'한번 더 해피엔딩'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