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CJ E&M이 드라마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스튜디오드래곤'이라는 새로운 회사를 신설한다.
CJ E&M은 드라마 사업 부문을 분할해 스튜디오드래곤 주식회사를 새롭게 신설한다고 4일 공시했다. 분할기일은 오는 5월 1일이다.
CJ E&M은 드라마 사업분리를 통해 콘텐츠 사업의 급격한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사업 특성에 맞는 경영 전략 수입과 운영을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실제 CJ E&M은 지난해 '응답하라1988', '오 나의 귀신님' 등 인기 드라마를 바탕으로 광고 수익을 전년대비 12.7% 이상 끌어올리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드라마를 통해 크게 재미를 본 만큼, 스튜티오드래곤을 통해 드라마 콘텐츠의 질적 향상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드라마 사업 부문을 떼낸 CJ E&M은 올해 방송사업과 영화, 음악, 공연사업에 더욱 집중할 전망이다.
CJ E&M 관계자는 "드라마사업본부를 물적 분할한 가칭 '스튜디오 드래곤'이라는 드라마 제작 스튜디오를 신설해 기획, 스토리, 제작 역량을 갖춘 스튜디오로 국내외 엔터테인먼트사들과 경쟁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