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정철길 SK이노베이션 부회장, "화학사업 중국 아직 기회 많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5일 중국 내 SK화학사업 전략회의.."M&A적극 나서야"

[뉴스핌=김신정 기자] 정철길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자회사인 SK종합화학의 본사가 있는 중국 상하이 찾아 고부가 화학사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기업 인수합병(M&A)에 적극 나설 것과 '글로벌 파트너링'을 확대할 것 등을 경영진에 주문했다.

정 부회장은 4일 SK종합화학 상하이 사무소에서 전략회의를 열고 'SK글로벌 파트너링'전략의 대표 성과로 꼽히는 '중한석화'와 같은 성공 모델을 계속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새해 첫 글로벌 현장 방문지로 중국을 택해 전날부터 SK종합화학의 중국 사업 거점인 상하이 등을 방문 중이다.

정철길 SK이노베이션 부회장 <사진=SK이노베이션>

정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중국의 경기불황과 성장 저하에 대한 우려가 높지만 여전히 세계 최대의 석유화학 시장인 중국은 아직도 기회가 더 크다"며 "중국 석유화학 기업들과 중한석화와 같은 제2, 제3의 파트너링을 성사시켜 중국 중심의 글로벌 성장 전략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회의에는 새해부터 중국에 전진 배치된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을 비롯해, 중국 사업 경영전략 담당 임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정 부회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범용 화학제품 중심의 사업구조를 고부가 화학제품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해당 분야의 기술 경쟁력이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들에 대한 M&A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SK종합화학은 앞으로 중국 등에서 고부가 화학제품군의 차별적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발굴해 M&A를 하거나 글로벌 파트너링 방식의 합작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어 정 부회장은 내일 SK종합화학이 중국 최대 국영 석유회사인 시노펙(Sinopec)과 합작해 설립한 중한석화(후베이성 우한)를 방문해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앞서 정 부회장은 중국 기업들과 합작해 가동 중인 상해 용제 JV, 닝보 EPDM 공장을 방문했다.

지난 2014년 1월 상업 가동에 들어간 중한석화는 NCC(나프타분해설비)를 통해 연 250만톤 규모의 에틸렌 등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 중이다. 이 공장은 상업 생산 첫 해인 2014년 147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전년의 3배가 넘는 465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시노펙 계열 에틸렌 기업 중 세전이익 규모 7위,  세전이익률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중한석화는 SK가 직접 중국 사업에 뛰어들어 7년간 중국 정부와 시노펙 관계자들을 설득한 끝에 지난 2013년 중한석화 합작을 성사시켰다. SK종합화학과 시노펙이 35대 65 비율로 총 3조3000억원을 투자해 출범시킨 중한석화는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양국이 성사시킨 석유화학 합작 프로젝트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항수 SK이노베이션 홍보실 전무는 "정 부회장의 이번 중국 방문은 연초 조직개편 등을 통해 제시한 '중국 중심의 글로벌 성장' 화두를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라며 "지난해 수익구조 혁신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룬 데 이어 올해는 글로벌 성장 등에 초점을 맞춘 사업구조 혁신에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철길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상해 용제 JV 현지 담당자로부터 설비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