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중국 시장의 수요 부진과 수출 저하가 겹치면서 국내 완성차 업체의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미국과 유럽 시장의 호조로 부진의 일부를 상쇄할 것으로 내다봤다.
장문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업계보고서에서 지난해 말 급증한 재고와 글로벌 수요 둔화의 영향으로 단기 이익의 감소를 예상했다.
지난달 실적에서 이 같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월 국내 완성차업체 5개사의 공장 출하는 전년대비 14.8% 감소한 30만9000대에 머물렀다.
자동차 업계의 부진은 신차 출시와 환율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2분기 이후 나아질 것으로 점쳐졌다.
그는 "1분기 내내 글로벌 출하 부진이 예상된다"면서 "2분기에는 성수기 마진과 기저효과가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부품업체의 이익 안정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정 연구원은 특히 현대차그룹 지능형운전자지원시스템(ADAS) 기술의 핵심업체인 현대모비스와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조 부품을 납품 중인 한온시스템 등을 언급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한온시스템 등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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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