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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딸 금사월' 안내상이 딸의 복수를 위해 손창민을 짓밟기 시작했다. <사진=MBC '내 딸 금사월'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내 딸 금사월' 오월이 아빠 안내상이 딸의 복수를 위해 손창민을 짓밟았다.
안내상은 30일 오후 방송한 MBC '내 딸 금사월' 42회에서 오월이가 어렸을 때 보육원을 부실하게 지었던 강만후(손창민)를 나락으로 밀어넣었다.
이날 '내 딸 금사월'에서 안내상은 전인화와 손을 잡고 강만후를 거꾸러뜨리기 시작했다. 전인화는 해더 신으로 변신, 손창민에게 거액을 계속 융통해주겠다고 안심시켰고, 안내상은 그 때마다 손창민 통장에서 거액의 이자를 인출해갔다.
어디까지나 합법적으로 이뤄진 안내상의 계략에 손창민은 더욱 해더 신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 '내 딸 금사월'에서 강만후를 공동 목표물로 삼은 안내상과 전인화는 각각 딸과 부모의 복수를 위해 치밀한 계획을 공유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박세영은 자신이 죽음으로 몰아넣은 오월이가 멀쩡하게 살아 돌아온 환상에 시달리며 두려움에 떨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