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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이 두 얼굴의 개 포동이와 찜질방 별난손님 나비의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사진=SBS 'TV 동물농장' 홈페이지> |
'TV 동물농장' 두 얼굴의 개 포동이, 찜질방 별난손님 고양이 나비…무슨 사연?
[뉴스핌=이현경 기자] 'TV 동물농장'이 두 얼굴의 개 '포동이'와 찜질방 별난 손님 '나비'의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31일 방송하는 SBS 'TV 동물농장' 751회에서는 집 안팎이 다른 두 얼굴의개 포동이의 사연을 전한다.
집안에서는 주인을 피하지만 집밖에서는 애교쟁이인 포동이. 주인 아주머니가 하루종일 따라다니면서 온갖 방법을 동원해 애정을 갈구해도 발 한 번 내어준 적이 없다. 그러나 집에서 조금만 떨어진 곳으로 산책을 나가면 아줌마를 졸졸 따라다니며 자연스럽게 손길을 받아드린다. 집 안과 밖의 모습이 180도 다른 포동이의 사연을 들여다 본다.
이어 이날 'TV동물농장'은 찜질방 마니아 고양이 손님 나비의 일화도 전한다. 하루에도 서너 번 왔다갔다하며 찜질방에서 두 시간은 기본이다. 나비는 사람도 견디기 힘든 뜨거운 찜질방에서 천하태평 찜질을 한다. 온도조절은 기본에 자신을 불편해하는 찜질방 손님에게는 거리를 두고 반겨주는 이에게는 필살 애교도 선보인다.
별난 손님 나비의 자세한 사연은 31일 오전 9시30분 방송하는 'TV 동물농장' 75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