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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CJ E&M 예능PD 인턴 출신 배우 최창엽 <사진=최창엽 트위터> |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최창엽, CJ E&M 예능PD 공채 합격…인턴 수료 후 퇴사한 이유는?
[뉴스핌=정상호 기자]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배우 최창엽이 화제다.
1989년생으로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에 재학 중인 최창엽은 지난 2011년 KBS 2TV ‘휴먼서바이벌 도전자’에 출연해 꽃미남 도전자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KBS 2TV 드라마 ‘복희 누나’, SBS 드라마 ‘신의’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3년에는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에서 반장 김민기 역으로 활약했다.
그리고 ‘학교 2013’년이 전파를 탄 그해 CJ E&M 예능PD 공채 시험에 합격, 11월11일부터 6주간 인턴과정을 수료했다.
하지만 최창엽은 인턴과정을 마치자마자 곧바로 회사를 그만뒀다. 당시 CJ E&M 측은 “최창엽은 3주 정도의 인턴과정을 마치고 12월 초 퇴사 의사를 전했다. 퇴사 이유는 개인사정”이라고 밝혔다.
퇴사 후 배우로 돌아온 최창엽은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을 시작으로 KBS 1TV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TV소설 순금의 땅’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등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뿐만 아니라 최창엽은 지난 2012년 단편영화 ‘내가 기억하는 것’을 공동 연출하며 영화감독으로도 활동했다.
한편 최창엽은 31일 방송된 ‘뇌색시대-문제적남자’에 출연, 멀티 뇌섹남의 면모를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