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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스토크에 0-1로 지고도 4년만에 결승행... 승부차기 끝 캐피탈원컵 6-5 승, 맨시티·에버튼 승자와 우승 다툼

기사입력 : 2016년01월27일 07:47

최종수정 : 2016년01월27일 07:50

리버풀, 스토크에 0-1로 지고도 4년만에 결승행... 승부차기끝 캐피탈원컵 6-5 승, 맨시티·에버튼 승자와 우승 다툼.<사진=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리버풀, 스토크에 0-1로 지고도 4년만에 결승행... 승부차기 끝  캐피탈원컵 6-5 승, 맨시티·에버튼 승자와 우승 다툼

[뉴스핌=김용석 기자] 리버풀이 승부차기 접전 끝에 4년만에 리그컵 결승에 진출했다.

리버풀이 26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캐피탈원 컵 준결승 2차전에서 승부차기 끝에서 스토크 시티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날 리버풀은 전반 추가시간 아르나우토비치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후반전 들어 리버풀은 만회골을 넣기 위해 반전을 모색했지만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1차전을 1-0으로 승리한 리버풀은 2차전 합계 1-1로 동점을 기록,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하지만 연장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리버풀은 승부차기 끝에 6-5로 승리 극적인 승리를 맛봤다.

리버풀의 엠레 찬과 크라우치가 실축, 승부차기서도 5-5 팽팽한 대결을 벌였다. 결국 리버풀은 무니에사의 실축으로 승부차기 6-5 승리를 안았다.

리버풀은 오는 2월 말 맨시티와 에버튼과의 승자와 우승 대결을 벌인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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