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한미약품은 장내 가스와 복부팽만감 등 복부의 불편함을 줄여주는 가스제거제 '까스앤프리츄정'을 내놨다고 20일 밝혔다.
까스앤프리는 위장관 안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시메티콘 고함량 성분이 있다. 지금까진 일반 소화제로 장내 가스 제거했는데 맞춤약을 내놨다는 게 한미약품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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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미약품> |
까스앤프리는 약국에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시원한 민트향을 첨가했다. 성인 기준으로 1회 한정, 하루에 3회 식후 또는 취침 전 씹어서 먹으면 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겨울철 추위로 인한 활동량이 줄면서 위장 기능 약화돼 가스로 인한 소화불량 환자가 증가한다"며 "까스앤프리는 가스로 인한 반복적인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가정상비약으로서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한편 까스앤프리츄정은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되며 유통 이력 추적이 가능한 RFID가 부착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