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일본 증시 '약세장' 진입…1년3개월 최저치(상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닛케이 토픽스 모두 고점서 20% 이상 조정
일일 낙폭은 지난해 9월 말 이후 최대

[뉴스핌= 이홍규 기자] 일본 증시가 마감가 기준으로 약세장에 진입했다. 

20일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632.18엔, 3.71% 내린 1만6416.19엔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도 51.44엔 3.70% 내린 1338.97엔을 종가로 기록했다.

이날 종가기준으로 닛케이지수는 지난해 6월 고점이자 17년반 만에 최고치인 2만686엔보다 21.3% 하락해 공식적인 약세장 구간에 진입했다. 지수 종가는 2014년 10월 이후 1년3개월 최저치다. 또 이날 일일 낙폭 기준으로는 지난해 9울28일 이후 최대폭을 기록했다.

또 토픽스의 경우도 지난해 8월10일 기록한 8년 최고치 1691.30엔에 비해 20.8% 조정받으면서 역시 약세장에 들었다.

20일 닛케이 지수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개장 초 0.1% 정도의 제한적인 약세로 출발한 닛케이지수는 장 중 내내 하락폭을 넓혔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제출한 과잉 공급 우려로 국제유가가 다시 급락했고, 엔화 가치가 미국 달러화 대비로 116엔까지 강세를 보인 것이 악재였다. 홍콩 H지수가 장 중 5% 폭락하는 등 중화권 증시의 불안감도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쳤다.

IEA는 전날 보고서에서 "올해 3년 연속 하루에 100만 배럴 이상의 초과공급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아시아 시간외 거래에서 배럴당 27.60달러를 기록하는 등 험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필립 증권의 이하라 히로키 리서치 센터장은 "벨류에이션이나 기술적 지표들을 무시하고 내다 파는 분위기"라며 "유가 수급 여건도 이란이 어떻게 시장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상당히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외국계 증권사 관계자는 "헤지펀드 쪽에서 유가 하락에 따른 매도가 나오고 있는 것 같다"면서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한 점도 시장의 불안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가와 주요 증시 주가가 급락하자 안전 자산인 엔화에 대한 수요가 몰리면서 엔화가 강세를 나타냈다.

도쿄외환시장 오후 거래에서 달러/엔 환율은 전날 뉴욕시장 종가보다 0.81%내린 116.68엔에 거래됐다.

이날 닛케이지수 구성종목 225개 중 2종목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하락했다. 일본수산이 0.17% 올랐고 카오가 0.07%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