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KBS 2TV ‘가요무대’는 18일 밤 10시 제1450회 ‘가요산맥 시리즈-영원한 歌姬(가희) 장세정’ 편을 방송한다. 주현미·금잔디·정정아·최유나·김용만·문희옥·신유·장보윤·배금성·정수빈·김용임·박혜신·오은주·권성희·김희진·서지오·송란 출연 <사진=가요무대 방송 캡처> |
'가요무대' 영원한 가희 장세정 편…주현미·금잔디·정정아·최유나·김용만·문희옥·신유·장보윤·배금성·정수빈·김용임·박혜신·오은주·권성희·김희진·서지오·송란 출연
[뉴스핌=대중문화부] KBS 2TV ‘가요무대’는 18일 밤 10시 제1450회 ‘가요산맥 시리즈-영원한 歌姬(가희) 장세정’ 편을 방송한다.
장세정(1921~2003)은 1930년대 중반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 활동한 대중가요 가수로, 1937년 ‘연락선은 떠난다’를 발표하며 정식으로 데뷔했다. ‘울어라 은방울’ ‘샌프란시스코’ 등 대표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이어 가며 꾸준히 활동했다.
이날 주현미는 장세정의 데뷔곡 ‘연락선은 떠난다’를 부르며 ‘가요무대’ 첫 무대를 연다.
이어 금잔디와 정정아, 최유나가 ‘꼭 열일곱 살이에요’ ‘아시나요’ ‘불망(不忘)의 글자’를 열창한다.
김용만과 문희옥은 ‘백만 원이 생긴다면’으로 멋진 듀엣 무대를 선보이고, 신유와 장보윤은 ‘젊은 날의 꿈’을 부른다. 배금성과 정수빈은 ‘장전(長箭) 바닷가’를 선곡했다.
다음 무대는 김용임, 박혜신, 오은주가 차례로 꾸민다. 김용임은 ‘남장미인(男裝美人)’을, 박혜신은 ‘항구의 무명초(無名草)’를, 오은주는 ‘잘 있거라 단발령(斷髮嶺)’을 열창하며 가요무대 분위기를 한껏 띄운다.
이밖에 문희옥의 ‘역마차’, 권성희의 ‘울어라 은방울’, 김희진의 ‘즐거운 목장’, 서지오의 ‘샌프란시스코’, 송란의 ‘워디꾸냥(我的姑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앞서 가요무대 포문을 연 주현미는 다시 무대에 올라 ‘그리운 고향 길’을 부른다.
마지막으로 전 출연자가 ‘고향초’를 합창하며 ‘가요무대’의 끝을 장식한다.
KBS 2TV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