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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방송한 tvN '수요미식회'는 곱창 편으로 꾸며졌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수요미식회'가 곱창의 '세척 괴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13일 방송한 tvN '수요미식회'는 곱창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곱창은 더럽다는 편견, 곱창의 세척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먼저 '수요미식회' MC 전현무는 "세탁기에 곱창을 세척한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 운을뗐다. 이에 황교익은 "돼지 곱창의 경우는 그렇게 한다. 냄새가 나고 양이 많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곱창 괴담이 생긴 이유는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대해 신동헌은 "돼지 곱창 때문이다"라며 "특유의 냄새 때문에 소곱창보다 씻는게 훨씬 더 중요하다. 일부 악덕 업체들이 세제로 세척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홍신애는 "요즘은 거의 그런 일이 없다. 음식 전용 세척기가 있고 그걸 사용하는 집이 많다"고 말했다.
덧붙여 신동헌은 "곱이 소화액인데 이물질과 함께 곱을 빼낸다. 그리고 놔두면 곱이 다시 차오른다"라며 "곱이 꽉찬 곱창일 수록 신선하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수요미식회' 곱창 편의 게스트로는 윤세아와 전지윤이 출연해 털털한 입담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