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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② 월가 '강력 매수' 추천 메루스, 혁신 항암제로 시장 판도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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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토셈타맙 "동급 최강 치료제" 기대감↑
임상 2상서 기존 치료제 압도하는 성과
다각화된 파이프라인으로 성장 동력 확보
ASCO 2025에서 추가 데이터 공개 예정

이 기사는 5월 26일 오후 4시5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① 월가 '강력 매수' 추천 메루스, 혁신 항암제로 시장 판도 바꿀까>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 다각화된 파이프라인으로 성장동력 확보

메루스(종목코드: MRUS)의 성장 가능성은 페토셈타맙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회사의 또 다른 이중 특이성 항체인 '비젠그리(Bizengri, 성분명: 제노쿠투주맙)'는 지난해 12월 FDA로부터 뉴레귤린1(NRG1) 융합 양성 췌장 선암종 및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로 승인받아 상용화에 성공했다.

메루스의 '비젠그리'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비젠그리는 NRG1 융합 양성 췌장 선암종 및 비소세포 폐암 환자를 위한 최초이자 유일한 치료제로, 췌장 선암종 환자에서 40%의 잔체 반응률(ORR)과 3.7~16.6개월의 반응 지속기간을 나타냈다. 비소세포 폐암 환자에서는 33%의 전체 반응률과 평균 7.4개월의 반응 지속기간을 기록했다.

메루스는 미국 내 제노쿠투주맙 상용화를 위해 파트너 테라퓨틱스와 전략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최대 1억3000만 달러의 잠재적 마일스톤 지급액과 로열티가 포함된 이 계약을 통해 메루스는 제노쿠투주맙의 성공으로부터 이익을 얻으면서 페토셈타맙 개발에 자원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

◆ 수익성 개선 전망과 블록버스터 가능성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메루스의 수익 성장을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이핀 집계에 따르면, 2025회계연도 메루스의 매출은 5994만 달러로 전년 대비 65.89%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2026회계연도에 6301만 달러를 거쳐 2027회계연도에는 1억5780만 달러로 150.43%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루스의 '페토셈타맙' 작용 기전 이미지 [사진=업체 홈페이지]

특히 페토셈타맙은 두경부 편평세포암에 대한 잠재적인 동급 최고의 치료법으로 평가받으며, 애널리스트들은 미국 시장에서만 30억 달러의 최대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는 메루스를 블록버스터급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규모다.

윌리엄 블레어는 "메루스가 내년에 임상 3상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페토셈타맙이 좋은 데이터를 계속 내놓으며 두경부 편평세포암에서 블록버스터급 성장의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주가 상승 여력이 지속될 것으로 진단했다.

◆ 올해 ASCO 학회 발표 주목

메루스는 오는 5월 31일~6월 4일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연례 회의 중에 2일 페토셈타맙과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의 2상 임상시험에 대한 상세한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메루스의 향후 주가 흐름을 좌우할 중요한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 투자 리스크와 기회

메루스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점은 아직 수익성을 달성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애널리스트들은 2025~2027년 주당 손실이 각각 4.63달러, 4.48달러, 3.19달러로 점차 줄어들지만 단기 흑자 전환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

메루스의 임상 파이프라인 [사진=업체 홈페이지]

그러나 페토셈타맙의 3상 임상시험 성공과 FDA 승인이 이뤄진다면 상황은 급변할 수 있다. 23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38억2000만 달러인 메루스는 올해 들어 31.13% 상승했지만, 1년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8.08% 하락한 상태여서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 4월 9일 33.19달러까지 내려 52주 최저치를 찍은 주가는 지난해 5월 24일에는 61.61달러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메루스의 이중 특이성 항체 플랫폼과 바이클로닉스 기술은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임상 결과는 더 많은 파트너십 기회와 투자자 관심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암 치료제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는 메루스의 행보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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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의 9배 'KBO 개막전 암표'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오는 28일 2026 KBO리그 정규시즌이 개막하는 가운데, 온라인 리셀 플랫폼을 중심으로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가의 9배에 달하는 가격에 표가 공공연히 거래되고 있지만, 이를 제재할 개정법 시행이 아직 반년이나 남아 사실상 단속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티켓 리셀 플랫폼 '티켓베이'에는 개막전 입장권이 정가의 몇 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정가 1만4000원(1루 내야지정석)짜리 표가 최소 11만9000원에, 정가 2만5000원(원정 응원석)짜리 표는 25만원에 올라와 있다. 같은 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KT 위즈 경기 역시 정가 1만8000원짜리 1루 네이비석이 최소 16만원까지 치솟은 상태다. [서울=뉴스핌] 21일 열린 롯데와 한화의 시범경기에서 빼곡하게 가득 차 있는 관중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2026.03.21 wcn05002@newspim.com *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습니다.  이처럼 암표가 성행하는 이유는 현행 법 체계의 허점 때문이다. 국민체육진흥법(제6조의2)은 매크로 프로그램 등을 이용한 티켓 부정 판매만을 처벌 대상으로 한정한다. 매크로를 쓰지 않고 개인이 직접 표를 선점해 웃돈을 붙여 되파는 행위는 현행법상 단속이 쉽지 않다. 티켓베이 같은 리셀 플랫폼은 전자상거래법상 '통신판매중개업자'로 분류돼 법적으로는 티켓을 직접 파는 당사자가 아니라 개인 간 거래를 연결해 주는 역할로 취급된다. 현행법이 암표를 판매한 개인을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 보니 이들에게 책임을 묻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정부와 국회는 최근 법적 근거를 마련하며 제재 강화에 나섰다. 지난달 24일 국무회의에서 공포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르면 매크로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공정한 구매 과정을 방해하는 모든 재판매 목적의 부정구매와 상습적인 부정판매가 금지된다. 적발 시 암표 판매자에게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부정 이익을 전액 몰수·추징한다. 불법 거래를 알선·방조한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서도 시정명령 등 제재 근거를 신설하고 불법 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규정도 담았다. 문제는 이처럼 강력한 제재를 담은 개정안의 시행일이 오는 8월 28일이라는 점이다. 당장 이번 주말 개막전을 포함해 2026시즌 전반기 내내 온라인 암표 거래는 사실상 단속 공백 상태에서 계속될 수밖에 없다. 단속 공백기를 메우기 위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각 구단도 자체적인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SSG 랜더스는 1인당 예매 가능 수량을 기존 12매에서 6매로 축소하고 취소 마감 기한을 경기 4시간 전에서 당일 오전 10시로 앞당기는 등 예매 문턱을 높였다. 이처럼 구단들이 예매 기준을 손보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암표를 뿌리까지 뽑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또 다른 구단 관계자는 "구단 차원에서 매크로 탐지 프로그램 등을 돌리며 암표를 막으려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완전히 차단하기는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법 시행 이후에도 현장 단속과 해석 과정에서 혼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 경찰 관계자는 "법이 개정됐지만 조항상 모호한 부분이 많다"며 "정가 대비 어느 정도 값을 부풀렸을 때 부정판매로 볼 수 있는지 등 기준이 구체적으로 정리되지 않아 향후 판례가 쌓여야 범위가 명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2026-03-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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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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