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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베누 유통사기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맨유와의 스폰서십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스베누 제공> |
스베누 취재기, '시사매거진 2580' 김현경 기자 "피해자들 법적대응 동시에 브랜드 살리기 의지 커"
[뉴스핌=양진영 기자] '시사매거진 2580'의 김현경 기자가 국내 운동화 브랜드인 '스베누' 사건 최초보도 후 취재기를 밝혔다.
김현경 기자는 12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1부에 출연, 논란에 휩싸인 스베누 취재기를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신발 매장에는 압류 딱지가 붙어 있고 운동화가 땡처리로 팔리는 등 ‘스베누’를 둘러싼 논란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방송 후에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스베누’가 1위에 오르는 등 시청자들의 큰 반향을 일으켰다.
김 기자는 "땡처리 매장에서 반값으로 정품을 판매해 피해를 본 가맹점주가 1인 시위를 한 것이 취재의 시작이었다"면서 "피해자들이 법적대응을 준비 중이지만, 브랜드를 살려야하는 의지가 있다.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시사매거진 2580'은 10일 방송에서 시청률 8.7%(TNMS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지난해 2월 1일 방송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