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경찰, '김경 종교단체 동원 의혹' 제기 진종오 고발인 조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해 9월 종교단체 동원해 불법 당원가입 정황 포착
진 의원 이날 조사서 녹취록 원본 공개 예정

[서울=뉴스핌] 나병주 고다연 기자 = 경찰이 김경 서울시의원의 '종교단체 동원 의혹'을 고발한 진종오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13일 오후 진종오 의원을 소환해 고발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오후 1시 50분쯤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한 진 의원은 취재진들에게 "지난해 9월경 김 시의원이 특정 단체를 통해서 명부를 받아 불법적으로 당원가입을 한 정황을 제보받았다"며 "그 과정에서 여러 의원들이 연루된 것에 대해 철저한 경찰 조사가 필요하다"고 고발 취지를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김경 서울시의원의 '종교단체 동원 의혹'을 고발한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1.13 lahbj11@newspim.com

지난해 9월 진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김 시의원이 특정 종교단체 신도 3000명을 집단으로 민주당에 입당시켜 올해 6·3 지방선거 때 김민석 국무총리의 서울시장 경선을 지원하려 했다"고 주장하고 관련 녹취록을 공개했다.

당시 진 의원이 공개한 녹취에는 김 시의원이 '저희가 자체적으로 다 해 드린다. 김민석으로 가시죠'라고 언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진 의원은 같은 해 10월 김 시의원을 해당 사안을 경찰에 고발했지만 3개월이 지난 후 고발인 조사를 받게 됐다.

종교단체 동원 과정에 김민석 국무총리가 개입했다고 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진 의원은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지겠지만 오늘 조사에서 녹취록 원본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조사를 통해 실마리가 나올 것"이라고 답했다.

다만 어떤 종교단체인지 묻는 질문에 진 의원은 "제보하신 분이 경찰과 추가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고발 직후 반납된 김 시의원이 시의회에서 쓰던 컴퓨터 2대가 초기화된 것으로 알려져 증거인멸 의혹도 불거졌다.

이에 대해 진 의원은 "문제 없으면 포맷도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번 미국 출장도 공적인 일로 갔는지 개인적인 일로 갔는지 조사해야 한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휴대폰을 포맷한 것도 정황을 숨기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공범죄수사대는 '공천헌금 1억' 의혹과 관련해서도 김 시의원을 조사중이다. 김 시의원은 지난 2022년 4월경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던 강선우 의원에게 1억원의 공천헌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1일 미국에서 귀국한 김 시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이송해 첫 조사를 진행했다. 이르면 내일 재소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lahbj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