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채무는 과거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 대박 사업 스타 7위로 선정됐다. <사진=명단공개 방송 캡처> |
임채무, 놀이동산 적자에도 운영하는 이유 '뭉클'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임채무가 화제인 가운데, 그가 운영하는 놀이공원 두리랜드가 화제다.
임채무는 과거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 대박 사업 스타 7위로 선정됐다.
1973년 데뷔한 임채무는 아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사업을 하고 있었다. 아이들의 꿈과 환상이 남긴 놀이공원을 운영하고 있었던 것. 서울에서 1시간 거리인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D랜드가 바로 임채무의 소유였다.
하지만 수익과 관련해 임채무는 “통장에 100만 원도 없다. 빚이 수십억”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임채무가 운영 중인 D랜드는 계속되는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2006년에는 휴업을 했으나 30억원의 거금을 들여 3년 만에 재개관을 했다. 그러나 지금도 매달 4000만원의 적자가 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임채무는 아이들을 좋아해 놀이동산을 꾸준히 운영 중이라는 후문이다.
임채무는 "오로지 이유는 하나에요. 아이들을 좋아하기 때문이죠. 세상 어떤 행복보다 아이들을 쳐다보고 있으면 근심 걱정이 사라져버려요"라고 말했다.
한편 임채무는 최근 신곡 '천생연분'을 내고 14년 만에 가수 활동을 재개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