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홍혜걸이 장모의 이름을 불렀다.
7일 방송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홍혜걸은 장모 김복순 여사와 여행을 떠났다.
여행지에서 장모는 홍혜걸에게 고스톱 대결을 제안했다. 장모는 "점당 100원, 7점에서 스톱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혜걸은 "지고 나서 저한테 뭐라고 하지 마십시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첫 판부터 장모가 홍혜걸에게 이겼다. 두번째 판에서도 장모는 고도리를 시작으로 판을 휩쓸었다. 홍혜걸은 장모의 활약에 깜작 놀랐다.
홍혜걸은 "마지막 판은 소원 들어주기로 하자"라고 제안했다. 홍혜걸은 마지막 판에서는 2고까지 외치며 홍혜걸이 승기를 잡았다.
홍혜걸은 "좀 난처할 수도 있는 소원"이라며 "짖궂지만 어머니 성함을 한 번 부러보면 안돼요?"라고 물었다.
홍혜걸은 "어머니를 처음 소개 받았을 때 이름을 듣고 웃음이 올라왔다. 영희야 놀자, 복순아 놀자, 딱 그 이름이었다. 그래서 한 두번 짓궂게 불러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이에 장모는 "복순아 해봐. 사람이 이렇게까지 뜸을 들이는데 그거 불렀다고 화내면 그건 잘못된 거다"라며 "복순이 고마워"라고 말해봐라고 했다.
이에 홍혜걸은 "복순아"라고 불렀고 갑자기 분위기는 냉랭해졌다. 장모는 "목소리가 별로다. 다시 해봐"라고 했다. 여기에 장모는 "복순이가 최고다" "복순이가 여행 안 가면 나도 안 가" "복순이 없으면 앙꼬 없는 찐빵이지"라며 계속해서 주문했다.
홍혜걸은 "어머니, 이렇게 이름을 불러보니 제 편견이 없어집니다. 정말 정겨운 이름이네요"라며 장난을 멈췄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