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신년기획] 새해 종편 상반기 4色 라인업…JTBC 물량공세, TV조선 오랜만에 드라마 시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황수정 기자] 2016년 상반기에는 종합편성채널에서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다. JTBC는 물론 TV조선이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으며,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도 쏟아질 전망이다. 종합편성채널 JTBC, MBN, TV조선, 채널A의 2016년 상반기 라인업을 공개한다.

◆ JTBC '코드-비밀의 방' '화이트스완2' '마담 앙트완' 등 물량공세
지난 12월 JTBC는 '아는 형님'부터 '헌집줄게 새집다오' '마리와 나' 등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차례로 선보였다. 스타 MC 강호동의 영입은 물론이고, 먹방·쿡방을 넘어 '집방'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해나갈 신선한 시도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각 프로그램들은 1~2% 꾸준한 시청률과 화제성을 잡으며 순항 중이다.

여세를 몰아 2016년 새해 첫 날 신규 예능프로그램 '코드-비밀의 방'이 첫 방송됐다. 방송 이후 '더 지니어스'와 비슷하다는 지적과 서유리의 미인계 논란이 일기도 했다. 그러나 단순화 했으면서도 긴장감을 높인 게임, 출연진의 눈치 싸움과 연합 등 심리 서바이벌의 장점이 강화되고 출연진들의 캐릭터가 잡히면 충분히 마니아들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JTBC 신규 프로그램 '마담 앙트완' '코드-비밀의 방' '화이트스완2' <사진=JTBC 제공>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은 '빠담빠담'의 뒤를 잇는다. 배우 한예슬의 컴백작이자 그의 주 종목인 로맨틱코미디로 기대를 모은다. 사랑을 믿는 가짜 점쟁이와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의 달콤한 심리 게임을 다룬 드라마다. 한예슬과 함께 성준, 정진운, 이주형, 황승언, 김재경 등이 출연한다. '베토벤 바이러스' 등을 집필한 스타 작가 홍진아와 '내 이름은 김삼순' 등을 연출한 김윤철 PD가 의기투합해 벌써부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8월 종영한 메이크오버쇼 '화이트스완'의 시즌2 '화이트스완:세상을 마주하다'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JTBC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진행자나 방송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기존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지난 4일 방송에 출연한 사진작가 김중만을 시작으로 국회의원 나경원, 배우 한예슬, 전 복지부장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유시민, 디자이너 황재근 등 초호화 게스트 라인업을 예고했다. 또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은 실제 커플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가 하차한 후 오는 12일 새 커플이 합류한다.

◆ TV조선 신규 드라마 '오직 하나뿐인 그대' 눈길
TV조선이 1년여 만에 새로운 드라마를 선보인다. '오직 하나뿐인 그대'는 사랑에 배신당하고 상처받은 여자가 톱스타를 만나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멜로 드라마다. 배우 남궁민과 이열음이 주연을 맡았다. 또 그룹 유키스의 케빈과 일라이, 빅스의 홍빈, 강남, 손은서 등이 출연한다. 케빈이 이열음의 전 남자친구로 등장, 사랑의 상처를 주는 인물이다. 지난 12월 일본에서 라이브 콘서트 장면을 첫 촬영했으며, 본격적인 촬영을 준비 중다. 그동안 JTBC를 제외하고 드라마 제작에 뜸했던 종합편성채널 중 유일하게 드라마를 내놓는 TV조선이 선전할 수 있을 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TV조선 신규 드라마 '오직 하나뿐인 그대' <사진=뉴스핌DB, TV조선 제공>

예능의 경우, 기존의 프로그램 중 리뉴얼을 통해 새로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TV조선 관계자는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지만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나오지는 않았다"며 "기존 프로그램들을 인기를 더 얻을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제주도 살아보기'는 출연진 변화를 준비 중이다. '강적들' '엄마가 뭐길래' 등 인기 프로그램들도 강점을 더 살리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달 김원준·최윤이의 하차로 화제를 모은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는 새로운 커플 합류없이 당분간 양준혁·김은아, 이종수·한예진 커플 체재를 유지할 예정이다.

◆ MBN '오시면 좋으리' 집방 트렌드 이어간다
주 시청자층이 30대 이상이었던 MBN은 젊은 시청자 유입을 위해 지난 12월 '야생셰프' '도시탈출 외인구단' '전국제패' 등을 선보였다. 1~2%의 무난한 시청률이지만 여전히 화제성 면에서 아쉽다. 그러나 전국팔도 출신의 다양한 출연진들이 모인 '전국제패'는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주말 저녁 예능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조금씩 주목받고 있다.

MBN 관계자는 "'도시탈출 외인구단' '전국제패' 등이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집중하고 있다"며 "이어 '오시면 좋으리'가 새로 시작하기 때문에 여기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MBN 신규 예능 '오시면 좋으리' 스틸컷. <사진=MBN 제공>

'오시면 좋으리'는 슬로우 라이프를 모토로 제주 토박이 할머니댁을 누구라도 묵을 수 있는 정감있는 '할망숙소'로 탈바꿈 시키는 과정을 담아낸다. 이천희, 줄리엔강, 조형기, 김용만, 고우리 등이 출연해 제주도로 떠난다. 제주도의 색다른 풍광과 문화는 물론 여유로운 생활과 잊고 지냈던 할머니의 정서와 추억을 되살리며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새로운 예능 트렌드 '집방'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채널A 다양한 시도, 드라마·휴먼 다큐도 준비 중
지난달 채널A는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 '개밥 주는 남자' '동갑내기 여행하기'를 선보였다. 새로운 집방 트렌드는 물론, 방송인 주병진의 컴백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꾸준히 오르내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잘살아보세' '풍문으로 들었쇼' '아내가 뿔났다' 등도 꾸준히 시청자 유입을 하고 있다.

채널A에서 새롭게 선보인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 '개밥 주는 남자' <사진=채널A 제공>

채널A 관계자는 "채널A만의 오리지낼리티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젊고 엣지있고, 색다른 프로그램에 우선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르면 3월 새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으며 신규 MCN사업(유튜브, 아프리카TV 등을 이용한 1인미디어 콘텐츠 사업)에 대해서도 내부적으로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드라마의 경우, 3040 여성을 타깃으로 한 본격 멜로물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이르면 가을에 편성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시리즈물 드라마도 기획 중이며, 웹드라마 등 다양한 형식도 시도할 계획이다.

또 그동안 휴스턴국제영화제 대상, 아시안TV어워즈 최우수상, 방송대상,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등 그동안 10여개의 상을 받은 성과에 힘입어, 다시 한 번 퀄리티 높은 휴먼 다큐 프로그램을 편성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 이른바 총수를 쿠팡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다. 쿠팡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법인을 동일인으로 봤던 공정위 판단이 5년 만에 뒤집힌 것이다. 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데에는 동생 김유석씨가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140억원 규모의 보수와 인센티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부사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도 공정위 판단의 근거가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정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자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102개, 소속회사는 3538개다. 전년보다 각각 10개, 237개 증가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쿠팡이다. 그동안 쿠팡은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법인 동일인 예외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돼 김 의장이 아닌 쿠팡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사실상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자연인과 법인 중 누구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더라도 국내 계열회사 범위가 달라지지 않고 ▲자연인과 친족의 국내 계열회사 출자, 자금 대차, 채무보증 또는 경영 참여 등 사익편취 우려가 없는 경우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올해 지정 과정에서 이 같은 판단이 달라졌다.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실제 김 부사장은 지난해에만 43만달러의 보수와 7만4401주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보수와 인센티브는 14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김 부사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유사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고, 연간 보수와 처우도 등기임원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봤다. 또 김 부사장이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차례 주재하고, 쿠팡로지스틱스(CLS) 대표이사 등을 불러 주간 업무실적을 점검하거나 물량 확대, 배송 정책 변경 등 개선안을 논의한 사실도 확인했다. 주요 사업의 구체적 업무집행 방향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판단이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은 앞으로 김 의장을 기준으로 동일인 관련자와 특수관계인 범위가 정해진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는 대규모 내부거래 의결·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기업집단 현황 공시 의무를 부담한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규제도 적용받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해당하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제한,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도 추가로 적용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된 집단에 대해 고도화된 분석을 통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시장참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측은 공정위 판단에 대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쿠팡 관계자는 "김 의장의 동생은 공정거래법상 임원(대표이사·이사·감사·지배인 등)이 아니며 한국 계열사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04-29 12:00
사진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