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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한 SBS '애인있어요'에서 김현주가 살인 사건 장소를 찾았다. <사진=SBS '애인있어요'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쌍둥이 동생 남편 사망 사건의 흔적을 찾아 돌아다녔다.
3일 방송한 SBS '애인있어요'에서 도해강(김현주)은 김선룡 사망 사건의 장소로 향했다.
그는 다리 위에 서서 역사를 바라보며 "플랫폼에 서 있는데 누군가 뒤에서 밀었다. 달려오는 기차에 치여 즉사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역 관계자는 "역사에 개미새끼 하나 없었다. 우리 역은 18시20분 되면 문을 닫는다. 그 때는 사람이 들어올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손가락이 탈골 됐다? 손 등에 멍도 있어. 왜, 그럼 양 손등에 멍은"이라며 흠칫 놀랐다. 바로 사망자가 다리 위에 매달렸고 그의 손등을 내리치며 위협했다고 생각한 것이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 도해강이 전 남편 최진언에게 다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