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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새해인사] "웃음 넘치는 병신년 되세요"…영화인들의 2016 신년인사②

기사입력 : 2015년12월31일 17:01

최종수정 : 2016년01월04일 08:29

배우 이광수, 이석훈 감독, 이준익 감독, 이희준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뉴스핌DB>

[뉴스핌=장주연 기자] <①에서 계속> 2016년 병신년의 첫해가 떠올랐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맞는 새해, 언제나 행운과 건강이 함께하는 2016년이 되길 기원하며, 지난해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을 웃고 울렸던 영화인들이 뉴스핌 독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해왔다. 

이광수 뉴스핌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광수입니다. 2015년을 돌이켜보니 저도 정말 바쁘게 달려왔던 것 같아요. 지난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정말 감사드립니다. 벌써 2016년 새해가 밝았는데요. 지난해에 못 이룬 계획들 새해에는 꼭 이루길 바랍니다. 저도 좋은 작품으로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석훈 감독 뉴스핌 독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5년이 저물고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도 지난해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의 실화를 담아낸 영화 ‘히말라야’로 여러분을 찾아뵀는데요. 올겨울 사랑하는 가족, 친구, 그리고 연인과 함께 ‘히말라야’의 따뜻한 감동 받아 가시고 행복한 한 해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준익 감독 뉴스핌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해 ‘사도’로 인사드린 이준익입니다. 지난 2015년 ‘사도’ 좋게 봐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느덧 2016년 새해도 밝았네요. 새해에는 독자 여러분 모두 편안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올해 ‘동주’로 여러분 또 찾아뵙겠습니다.

이희준 뉴스핌 독자 여러분, 지난 한 해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올 한 해도 ‘아 지금 이 순간 너무 행복하구나’ 하는 일들이 여러분 가정에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저도 올해 영화 ‘로봇, 소리’ ‘오빠 생각’ 등 작품을 선보이게 됐는데요. 2016년 좋은 작품으로 자주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우 임지연, 정우, 정석원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뉴스핌DB>

임지연 지난해 정말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촬영할 때는 느끼지 못했던 감정들이 지금 생각해 보면 꿈만 같은 시간이었던 거 같아요. 영화, 드라마, 예능, MC까지 다양한 분야에 도전했던 한 해였네요. 올해도 좋은 작품을 통해 인사드릴게요! 뉴스핌 독자 여러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언제나 건강이 최고인 거 아시죠? 저도 요즘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했는데요, 2016년에는 독자 여러분들도 즐길 수 있는 운동취미를 꼭 하나는 만드셨으면 좋겠어요. 좋은 것도 많이 드시고요! 여러분, 다시 한 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합니다.

정석원 안녕하세요, 뉴스핌 독자 여러분. 배우 정석원입니다. 지난달 ‘대호’로 여러분께 인사드렸는데 많은 관객들이 사랑해주셔서 기분 좋게 한해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2016년 새해가 밝았네요. 올해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아무쪼록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2016년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우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관심과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뉴스핌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으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고 축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또한 1월1일, 병신년 새해는 ‘꽃보다 청춘’과 함께, ‘히말라야’와 함께 따뜻하게 보내세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배우 조윤희, 주원, 한예리, 진구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뉴스핌DB>

조윤희 안녕하세요. 조윤희입니다.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영화 ‘기술자들’ ‘조선 마술사’를 통해 여러분께 인사드렸는데요. 2016년에도 ‘피리 부는 사나이’ ‘키 오브 라이프’를 통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다시 뵙게 돼 무척 설레고 기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올 한해 뉴스핌 독자 여러분께 좋은 일 가득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세요!

주원 안녕하세요, 주원입니다. 2015년은 모두 잘 마무리하셨나요? 혹시 2015년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2016년에는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또 어느 해 보다도 웃음과 사랑이 넘치는 한 해 되시길 빕니다. 변함없이 응원해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려요. 뉴스핌 독자 여러분, 우리 2016년에도 열심히 달려 봅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파이팅!!!

진구 뉴스핌 독자 여러분, 드디어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올해도 많은 일이 있겠지만 좋은 일이 더 많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016년 한 해도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올해는 영화가 아닌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먼저 인사드릴 예정인데요, 저 또한 2016년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예리 뉴스핌 독자 여러분, 드디어 2016년이 밝았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원하는 모든 일이 다 이뤄지는 한 해가 됐으면 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끝>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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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세협상, 명백한 중국의 승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미중 관세협상에 대해 중국내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승리'를 거뒀다며 고무된 분위기다. 중국의 매체들은 13일 일제히 미중관세협상 결과를 보도하고 나섰다. 관영매체들은 '승리했다'는 표현을 자제하고 있지만, 협상이 성공적이었다는 논조를 유지했다. 중국의 SNS상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중국이 승리했다는 반응 일색이다.  12일 미중 양국의 협상단은 스위스 제네바 공동성명을 통해 미국은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율을 145%에서 30%로, 중국은 미국에 대한 관세율을 125%에서 10%로 낮추기로 했다.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추가적인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5년전인 2020년 1월 타결됐던 미중 관세협상 결과와는 차이가 크다. 당시 중국은 2000억달러 규모의 미국 제품 구매할 것을 약속했고, 강도 높은 지재권 보호 , 금융 서비스 시장 개방, 환율 투명성 강화 등을 보장했다. 이에 대한 대가로 미국은 관세를 일부 인하했다. 하지만 이번 미중 관세협상에서는 양국이 모두 동등하게 115%의 관세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중국의 미국산 물품 구매나 시장개방에 대한 약속은 없었다. 양보 일변도였던 5년전과 달리 이번 미중 관세협상은 공평하고 평등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미국 매체 블룸버그는 "이번 미중 무역협상에서 중국은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얻었고, 미국은 끝내 양보했다"며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강대강 전술이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중국 매체 관찰자망은 "양국의 제네바 경제·무역 회담 공동성명 발표는 중국이 무역 전쟁에서 거둔 중대한 승리이자 중국이 투쟁을 견지한 결과"라며 "미국의 무역 괴롭힘에 맞서 항쟁할 용기가 조금도 없는 국가들과 비교하면 이번 승리의 무게가 더 무겁다"고 논평했다. 광다(光大)증권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은 국제 무역 투쟁에서 패권을 두려워하지 않고 굳건하게 맞선 결과 단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은 가장 먼저 미국에 대등한 보복성 관세를 부과하는 한편 국내적 국제적으로 대응조치를 내놓았다"고 덧붙였다. 자오상(招商)증권은 "중국은 미국과 공평하고 평등한 협상을 진행했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호평했다. 이어 "중국은 우호적인 국가들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중국 경제의 대미 의존도를 낮췄고, 기술 진보와 군사력 확충 등이 이뤄졌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여론이 지나치게 고무되는 것을 경계하는 논설기사도 나왔다. 신화사는 '중미 경제무역 회담이 세계 경제 압박을 낮추고 신뢰를 증진시켰다'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양국의 대화 재개는 기쁜 일이지만, 양국간의 의견 차이 해소는 복잡하고 어려우며 장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오성홍기와 미국 성조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ys1744@newspim.com 2025-05-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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