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오마이비너스' 신민아가 소지섭이 있는 병원으로 향했다.
28일 방송한 KBS 2TV '오마이비너스'에서 주은(신민아)은 영호(소지섭)의 사고 소식을 뒤늦게 듣고 달려갔다.
주은은 영호의 연락이 없자 지웅(헨리)과 준성(성훈)에게 갔다. 그는 "영호 형님 어딨어요? 얼마나 아픈 거예요?"라고 물었다.
두 사람이 아무 말도 하지 않자 "많이 아프구나. 정말 많이 아픈 거구나. 어디 있어요? 나도 영호 형님 아픈 거 알아요. 얼마나 아픈지도 봤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두 사람의 눈빛이 흔들리자 주은은 심각한 분위기를 감지하며 "무슨 일 있는거냐"라고 물었다. 이어 그는 "가홍 병원 다 뒤지면 되는거죠. 미국, 중국, 그리고 지구 끝까지 찾을 거다. 나 포기 안해요. 준성씨, 지웅씨"라며 그들의 손을 붙잡았다.
병실 앞에 갔지만 주은은 영호를 만날 수 없었다. 그의 비서들이 막아세웠기 때문. 주은은 오열하며 제발 영호를 만나게 해달라고 했다. 영호는 주은의 소리를 들었지만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그리고서는 그에게 문자로 '탭'을 보냈다. '탭'은 그가 과거 주은과 운동하면서 한 말로 "탭이라고 하면 놓아주는 거다"라고 한 바 있다.
주은은 영호의 '탭, 탭' 문자에 더 크게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는 "탭이 뭐냐. 아파도 괜찮으니까 다시 건강하게 돌아와요"라고 말했다. 또 그는 "미안해요. 얼마나 사랑하는지 말해주지 못해서"라며 진심을 담아 말했다.
'오마이비너스'는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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