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얼스토리 눈' 이미자·남진·조영남·한대수의 힐링무대, 올해가 마지막인 것처럼 '열정 가득'
[뉴스핌=대중문화부] '리얼스토리 눈' 421회에서 송년특집으로 '힘내라 대한민국'을 노래하는 이미자, 남진, 조영남, 한대수의 무대를 찾아간다.
28일 방송되는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가요계 전설들이 선물하는 ‘힐링’의 의미를 되짚어본다.
201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콘서트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하루 관객 천 명, 표 값만 20만 원이 훌쩍 넘는 빅3-이미자, 남진, 조영남부터 한국 포크 록의 대부 한대수의 공연까지. 네 가수의 송년 콘서트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매년 전 좌석이 매진되고 있다. 부모님께 드리는 선물이거나, 2015년을 힘들게 달려왔던 나에게 주는 위로의 의미인 것이다. 가요계 전설들의 빈틈없는 공연 준비와 흥이 넘치는 무대매너, 7080의 짙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감동의 노래까지- 4인 4색의 송년콘서트를 만난다.
넷이 합쳐 데뷔 196년차! 나이를 잊은 노장투혼이 펼쳐진다.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 오빠부대의 원조 남진, 성악을 가요에 접목시켜 한국 가요사에 한 획을 그은 조영남, 한국 포크 록의 대부이자 영원한 히피 한대수. 네 가수의 경력을 더하면 무려 196년으로, 데뷔한 지 평균 50여 년차가 되었다. 나이 또한 어느새 일흔을 넘겼거나 일흔에 가까운 나이가 되었는데.
하지만 이들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무대 위에만 오르면 젊은 에너지가 넘치고, 내년 공연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더욱 심혈을 기울여 공연을 펼친다고 한다. 노장투혼 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관객들도 감동을 받고 다시 달려갈 힘을 얻는다.
힘든 2015년이었다. 진심으로 크게 웃을 일도, 서로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해줄 여유도 줄었다. 그래도, 언제나 우리를 위로해주고 응원해주는 노래가 있었다. 노래, 음악이 갖는 힘은 위대하다. 그것을 반증하듯, 노래를 소재로 한 방송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기도 했다. 우리는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 따라 부르며 내일은 더 낫겠지- 내년은 좀 더 살만하겠지 희망을 갖는다. 한 해를 정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할 힘을 얻는다.
MBC '리얼스토리 눈' 연말특집방송에서는 한국 대중음악계를 빛낸 가수 이미자, 남진, 조영남, 한대수의 송년콘서트와 각계각층 명사들의 새해인사까지 만나본다. 28일 밤 9시30분 MBC에서 방송.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