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배구

속보

더보기

이다영 애교 댄스에 이재영 섹시 엉덩이춤 ... 배구코트의 걸그룹이 된 쌍둥이 자매

기사입력 : 2015년12월26일 06:33

최종수정 : 2015년12월26일 06:33

 

이다영·이재영 쌍둥이 자매가 댄스 대결을 펼쳐 배구 코트를 한껏 달아 오르게 했다. 동생 이다영이 섹시 댄스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이다영 애교 댄스에 이재영 섹시 엉덩이춤 ... 배구코트의 걸그룹이 된 쌍둥이 자매

[뉴스핌=대중문화부] 이다영·이재영 쌍둥이 자매가 댄스 대결을 펼쳐 배구 코트를 한껏 달아 오르게 했다.

이다영(19·현대건설)과 이재영(19·흥국생명) 쌍둥이 자매는 NH농협 2015-2016 V리그 올스타전에서 '적'(이재영 V스타, 이다영 K스타)으로 만나 화끈한 춤사위로 춤대결을 펼쳤다. 결국 이다영은 화끈한 춤으로 세리머니상을 수상했다.

특히 2세트에서 춤 대결이 압권이었다. K스타(브라운)팀의 황연주(현대건설)가 득점에 성공하자 이다영은 코트를 넘어가더니 약 올리듯 언니를 향해 몸을 흔들었다. 이에 질세라 이재영은 동생에게 엉덩이를 들이밀고 함께 리듬에 몸을 맡기는 모습을 연출했디.

이재영은 박미희 감독을 향해 '사랑의 줄다리기' 춤을 췄고, 박 감독은 제자에게 끌려가는 퍼포먼스를 펼쳐 보이기도 했다.

이다영은 심판을 향해 가슴을 들이밀고 장난을 치는가 하면 그런 자신에게 심판이 경고를 주자 다시 달려가 '한 번만 봐달라'는 듯 애교 댄스를 보이기도 했다.

이다영은 K스타(브라운)팀서 서브 에이스가 나오자 함께 출전한 시몬 앞에서 귀여운 댄스 세리머니를 선보이기도 했다. 시몬은 이다영의 댄스에 처음에는 어쩔 줄 몰라 하다가 이후 함께 리듬을 타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에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다영은 지난 시즌에도 올스타전에서도 걸그룹 댄스를 선보이며 세리머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다영은 이재영과 자매 배구 스타다. 1996년생인 이재영, 이다영 자매는 지난해 여자 프로배구에 데뷔했으며, 이다영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에서, 언니 이재영은 흥국생명에서 배구선수로 활약중이다.

쌍둥이 언니 이재영이 화끈한 엉덩이 댄스를 펼쳐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