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방의 품격' 노홍철, "족발 뼈만 드시던 아버지 창피했다" 짠한 고백
[뉴스핌=대중문화부] 방송인 노홍철이 출연하는 '내 방의 품격'이 첫 방송된 가운데 노홍철의 학창시절 고백도 재조명된다.
노홍철은 과거 MBC 설특집 프로그램 '내 영혼의 밥상'에 출연해 어린시절 아버지가 창피했었다고 고백했다.
노홍철은 "아버지가 높은 교육열을 가진 분이라 어릴 적 강남으로 이사를 했다"며 "그 때 아버지가 가끔 도시락으로 족발을 싸다주셨다. 그게 창피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시 친구들의 아빠는 피자를 싸왔다. 그게 굉장히 세련되 보였는데 우리 아버지는 꼭 족발을 싸오셨다"고 설명했다.
또 노홍철은 "아버지는 족발을 드실 때 마다 뼈 부분만 드셔서 '우리 아버지는 왜 그러실까' 창피했다"며 "그런 내가 부끄럽다"고 전했다.
끝으로 노홍철은 "그런데 어느 순간 나이를 먹다 보니까 나도 큰 뼈가 맛있어서 뜯고 있더라"고 짠한 고백을 했다.
한편 지난 23일 tvN '내 방의 품격'이 첫 방송됐다. 노홍철이 MC를 맡고 있는 '내 방의 품격'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