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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군다스 빠진 우리카드 꺾고 4연승 V리그 2위 탈환 ... 우리카드는 3R 전패로 최하위

기사입력 : 2015년12월21일 21:54

최종수정 : 2015년12월21일 21:54

대한항공, 군다스 빠진 우리카드 꺾고 4연승 V리그 2위 탈환 ... 우리카드는 3R 전패로 최하위  . 대한항공이 우리카드를 꺾고 4연승을 질주, 2위 자리를 탈환했다.  <사진= 우리카드 배구단>

대한항공, 군다스 빠진 우리카드 꺾고 4연승 V리그 2위 탈환 ... 우리카드는 3R 전패로 최하위

[뉴스핌=대중문화부] 대한항공이 우리카드를 꺾고 4연승을 질주, 2위 자리를 탈환했다.

대한항공은 2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전반기 최종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16 25-23 25-17)으로 승리했다.

대한항공은 승점 36점으로 삼성화재(승점 33)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김학민은 블로킹 2개를 포함, 17득점, 모로즈도 13득점으로 승리를 도왔다.

우리카드는 오른 골반 부상이 재발한 군다스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6연패와 함께 3라운드 전패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그쳤다.

대한항공은 1세트서 김학민과 정지석이 잇달은 공격으로 점수를 벌렸다. 11-10에서 정지석의 연속 득점과 김형우의 블로킹으로 달아난 대한항공은 김학민이 고비 때마다 강력한 스파이크를 성공시켜 승리를 가져왔다. 김학민은 1세트에 7득점, 공격성공률 71.43%를 기록했다.

승부처는 2세트였다. 2세트에서 19-21로 끌려가던 대한항공은 김학민의 퀵 오픈에 이은 김형우의 블로킹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우리카드는 김동훈의 블로킹으로 반격하며 23-22로 다시 앞섰지만 대한항공은 모로즈의 후위 공격과 김학민의 퀵 오픈으로 24-23 역전, 승부를 갈랐다.

대한항공은 기세를 몰아 3세트 들어 7-6에서 김학민의 퀵 오픈과 상대 범실, 모로즈·김형우의 블로킹으로 4점을 연속으로 뽑으며 승리를 안았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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