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북해산 브렌트유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경신한 데 이어 지난 2004년 이후 최저까지 떨어졌다.
핵무기 개발 의혹을 벗은 이란이 내년 초부터 석유 수출을 늘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 세계적인 공급과잉 우려가 지속된 영향이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브렌트유 2월 인도분 가격은 22일 한국시간 오후 2시44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55센트 하락한 배럴당 36.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36.17달러까지 하락하면서 지난 2004년 7월 13일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뉴욕 상품거래소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2월물도 지난 주말종가에 비해 30센트 내린 35.76달러를 기록 중이다. 장중 35.56달러까지 내렸다.
브렌트유는 올 들어 37% 급락하면서 3년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8일에는 36.88달러로 떨어지면서 2008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