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마녀사냥'이 종영한다.
18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이 123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이날 방송에는 원년 멤버였던 곽정은이 오랜만에 스튜디오에 찾는다.
MC들은 시작부터 “오늘은 기분이 남다르다”며 시원섭섭하다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어 돌아가며 종영 소감을 밝히는 시간이 되자 2년 5개월에 걸쳐 ‘마녀사냥’을 이끌며 느꼈던 점들을 하나 둘씩 꺼내놓기 시작했다.
먼저 성시경은 소감을 묻는 신동엽의 질문에 “짧게 하라면 짧게 할 수 있고 길게 하라면 길게 할 수 있다”면서 “내 스스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한 프로그램은 사실 ‘마녀사냥’이 처음”이라며 애정이 남달랐다는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허지웅은 “결국 끝에는 혼자가 된다. 하지만, 그 전에는 누군가와 함께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며 “모두들 연애하세요”라고 긍정적인 멘트를 남겼다.
신동엽은 “매번 녹화 말미에 ‘별 일 없으면 다음주에 또 뵙자’는 말을 남겼다. 그런데 오늘은 그게 안 된다. 별 일이 생겼으니까”라며 “방송에서 별 일이 생겨 못 뵙겠다고 말하는 경우는 사실 처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마지막 '그린라이트를 켜줘' 코너에서는 그동안 사연을 보내줬던 사연자들이 직접 썸남썸녀들의 신호를 판단할 예정이다. 또 방송 이후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지난 2013년 8월 첫 전파를 탄 '마녀사냥'은 이번 방송을 끝으로 2년5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마녀사냥'은 재정비의 시간을 거쳐 차후 방송될 예정이다.
JTBC '마녀사냥' 최종회는 18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