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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말 알아듣는 흑돼지 꿀순이 <사진=SBS '세상에 이런일이'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사람 말을 알아듣는 토종 흑돼지가 '세상에 이런일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7일 오후 방송한 SBS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태어난지 3년 된 흑돼지 꿀순이가 등장했다.
이날 '세상에 이런일이'의 주인공 꿀순이는 식당을 경영하는 중년여성의 곁에 꼭 붙어 사는 신기한 흑돼지다.
특히 흑순이는 손뼉을 치면 주방에서 뒷걸음질을 쳐 빠져나가고 차량을 알아서 피하는 등 사람 말을 알아들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전문가들은 이날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꿀순이의 지능에 감탄했다. 보통 돼지의 지능을 지능지수(IQ)로 환산하면 50 정도. 하지만 꿀순이는 이보다 훨씬 높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