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나래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대부분 상승하면서 지수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16일 9시 35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9.33P(1.5%)상승한 1963.07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힘겨루기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외국인은 11일째 매도에 나서며 이날 281억원 매도폭을 키워가고 있다. 개인도 117억원 매도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7거래일째 매수에 나서면서 388억원 매수하고 있다.
미국 금리인상 결정을 하루 앞두고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하면서 금리인상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는 기대감이 지수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을 일제히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41%, 현대차는 0.99%, 한국전력 1.03%, 삼성물산 0.68%, SK하이닉스 2.89% 등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전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증권 2.24%, 전기전자 1.75%, 기계 1.77%, 섬유의복 1.72%, 화학 1.6%, 제조업 1.57%, 의약품 1.64% 등 상승하고 있다.
특징주 가운데 삼성엔지니어링은 10% 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 2016년 매출액 7조6000억원, 영업이익 2280억원 흑자전환 할 것이라고 공시해 내년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92P(1.56%)오른 649.77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하고 있다. 각각 114억원, 13억원 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73억원 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오름세이다. 코미팜이 전 거래일 대비 0.94% 하락한 것을 제외하고는 빨간 불을 켜고 있다. 셀트리온은 1.51%, 카카오 2.59%, 메디톡스 2.08%, 파라다이스 1.7% 등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업종도 모든 업종이 오름세이다. 건설 2.64%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섬유/의류, 인터넷, 음식료/담배 업종이 2% 대 상승하고 있다. 이어 통신서비스 1.81%, 컴퓨터 서비스 1.82%, 화학 1.76% 등 동반 상승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