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최근 약세를 보였던 원자재 관련 주식이 반등하면서 유럽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시의 FTSE 지수는 143.73포인트(2.45%) 오른 6017.79를 기록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311.04포인트(3.07%) 상승한 1만450.38로 집계됐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전날보다 141.33포인트(3.16%) 오른 4614.40으로 마감했으며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10.04포인트(2.87%) 뛴 359.58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유가가 반등하면서 유럽의 원자재 기업들은 강세를 보였다. 영국 툴로우오일은 5.13% 올랐으며 오스트리아 OMV도 5.11% 뛰었다. 씨드릴은 5.35%, 원유 서비스 공급업체 아멕포스터휠러는 0.44% 올랐다.
투자자들은 내일(16일) 12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집중하고 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선물 시장은 이번 달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81%로 반영하고 있다.
라이파이젠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허버트 베루스 주식 부문 헤드는 "모두가 연준이 금리에 대해 무엇인가 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그것은 경제가 잘 굴러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시장 투자자들에게도 좋은 징조"라면서 "과거에 금리가 올랐을 때 시장 역시 상승세를 보였고 변동성을 보이겠지만 향후 9개월간 주가는 오늘보다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CMC마켓의 재스퍼 라울러 애널리스트는 "월요일에 시작한 유가의 단기 회복이 지속하고 있어서 주식시장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고 설명했다.
10년 만기 독일 국채는 전 거래일 대비 6bp(1bp=0.01%포인트) 상승한 0.64%를 기록했으며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78% 내린 1.0907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동부시간 오전 11시 30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8.38포인트(1.19%) 오른 1만754.88을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