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유안타증권은 국제유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지만 미국 기준금리 인상 이후 달러 강세 완화에 따른 하방압력 경감을 기대할 만 하다고 제시했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1일 "석유수출기구(OPEC)의 감산 합의 실패 이후 유가는 배럴당 30달러대에 진입하면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며 "OPEC이슈 이외에도 달러 강세 우려, 난방유 수요 감소 등 추가적 악재들도 등장했다"고 말했다.
유가의 추가 하락은 신흥국 자산과 관련해 부정적인 인식을 형성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 만한 부분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조 연구원은 "이미 OPEC과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정점을 통과하고 있다"며 "특히 미국 에너지 업체들이 구조조정 압력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미국 측의 공급량 감소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