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유자식 상팔자' 박남정의 편애가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박남정과 두 딸 박시은, 박시우 가족의 사춘기 고발 카메라가 그려졌다.
이날 동생 박시우는 박시은이 엄마 심부름을 하는 사이 마구잡이로 옷장을 뒤졌고, 초록색 동물 잠옷을 발견하고 허락없이 입기까지 했다.
이를 본 박남정과 아내는 박시우가 예쁘다며 사진까지 찍었다. 이때 심부름을 마치고 돌아온 박시은은 자신의 옷을 입은 동생에게 화가 났다.
박시은은 "왜 네가 지금 그걸 입고 있냐. 벗어 빨리"라고 큰 목소리를 냈고, 박시우는 "언니가 한 번 양보해라. 언니도 내 옷을 입지 않냐"고 반박했다. 박시은은 "내가 언제 네 옷을 입었냐"고 황당해했다.
이에 박남정은 박시우의 편을 들었다. 그러자 박시은은 "난 아빠가 왜 매번 얘 편을 드는지 모르겠다"며 자리를 떴다. 박남정은 "시은이가 예민하다"고 한숨을 쉬었다.
이후 박남정은 두 딸을 데리고 식당을 찾았다. 음식이 나오자 박남정은 음식을 하나하나 식혀 박시우만 챙겼다. 지켜보던 박시은은 "다 식었으니까 이제 아빠 먹으라"고 말했다.
그러나 박남정과 박시우는 아랑곳하지 않았고, 박시우는 만두를 더 식혀달라고 어리광까지 부렸다. 이에 박시은은 "애가 아니지 않냐. 혼자 먹어라"고 말했다.
이 상황에 대해 박시우는 스튜디오에서 "언니 입장에서는 섭섭할 수 있지만 제가 어리다보니 아빠가 잘 챙겨줘서 기분이 좋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경실은 "(박시우가) 슬쩍 눈치를 보긴 하지만 (박시우가 지금의 입장을) 즐긴다"며 "나도 막내여서 저 기분 안다"고 지적했다.
한편, JTBC '유자식 상팔자'는 매주 화요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