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리얼스토리 눈'에서 전과 15범에 속은 두 여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30일 방송되는 MBC '리얼스토리 눈' 405회에서는 '누이라며 다가온 남자, 두 여자는 왜 1인 8역에 속았나?'편이 전파를 탄다.
병간호 일을 하며 외롭게 살던 양천댁에게 다가온 고물상 직원 최 씨(45)는 암 수술 후 폐지를 줍던 양천댁을 '누이'라고 부르며 살갑게 대했다.
양천댁은 그런 최 씨를 듬직한 남동생처럼 생각하며 정을 붙여갔다. 최 씨는 양천댁에게 사업자금이 필요하다며 "이자 넉넉하게 쳐서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양천댁은 평생 모은 재산 2억 원을 넘겼고, 계속되는 최 씨의 요구에 양천댁은 직장 동료이자, 십년지기 친구인 개봉댁의 돈 1억9천만 원까지 대신 건넸다.
하지만 최 씨는 돈을 받은 후 돌변했고, 양천댁은 집 보증금마저 잃고 월 9만원짜리 옥탑방으로 내몰렸다.
최 씨는 자신을 친동생처럼 여기는 양천댁의 뒤에서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특히 씨 혼자 1인 8역을 하며 양천댁과 개봉댁을 속여 왔던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자아낸다.
결국 사기죄로 구속된 최 씨는 수사결과 전과 15범으로 드러났다. 또 경찰은 "피의자 최 씨의 통장에 남은 돈이 고작 1800원 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얼스토리 눈'은 3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ID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