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채널A ‘독한인생 서민갑부’가 28일 저녁 8시20분 제49회 ‘단골손님 만 명, 밥 주는 수상한 미용실’ 편을 방송한다.
전주의 한 작은 동네에 하루 동안 적게는 70명, 많게는 100명의 손님이 찾아온다는 이곳. 바로 미용사 김미선(57) 씨 가게다.
그녀의 가게에 가면 원장님의 손길을 기다리는 손님이 줄을 서고 있다. 이토록 수십 명의 손님들이 그녀에게 열광하는 이유에는 남들보다 세 배 빠른 그녀의 손기술에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12시가 되면 가게가 텅 비어버린다는 그녀의 가게는 전주시내에 소문이 자자하다.
‘독한인생 서민갑부’ 제작진은 그녀만 떴다 하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특별한 미용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미용실을 시작하면서 30인분이 넘는 점심을 무료로 대접한지 20년. 그녀가 나눠 준 밥 한 끼로 인해 손님들은 이제 한 식구가 됐다. 그녀의 나눔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조금이라도 더 나누고 싶은 마음에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에게는 1만원의 커트를 3000원에 해주는 미선 씨다.
자신이 받은 만큼 베풀어야 한다는 그녀는 오늘도 가게에 온 손님들에게 드라이기며 화분, 직접 만든 된장까지 퍼주고 있다. 퍼줄수록 부자가 된다는 미선 씨. 그녀의 가게는 1만 명의 단골이 찾아오는 배부른 미용실이 됐다.
채널A ‘독한인생 서민갑부’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2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