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응답하라 1988’ 류준열이 혜리와 고경표 사이를 의심하며 질투했다. 하지만 첫눈이 오는 날 밝혀진 고경표의 첫사랑은 혜리가 아닌 류혜영이었다.
2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5회에서는 덕선(혜리)와 정환(류준열)이 인대가 늘어난 선우(고경표) 병문안을 갔다.
이날 덕선은 아파서 누워있는 선우에게 바나나 우유를 먹여줬다. 선우는 불편해하며 “덕선아, 나 괜찮아. 이제 집에 가. 늦었어”라고 말했다.
하지만 덕선은 “넌 이 와중에도 내 걱정이냐”라고 착각했다. 정환은 “저게 니 걱정 하는 거냐. 지 걱정하는 거지”라고 비아냥거렸다.
덕선은 그런 정환에게 “넌 집에 안가냐?”라고 물었고 정환은 “나 가면 둘이 뭐하려고”라며 발끈했다. 결국 선우는 “그만 싸우고 둘 다 집에 가”라고 진저리를 냈다.
선우가 자신을 좋아하는 줄 알고 들떴던 덕선의 꿈은 첫눈이 오는 날 깨졌다. 덕선은 선우에게 "첫눈 오는 날 고백해"라고 말했지만 그날 선우는 덕선이 아닌 보라(류혜영)를 찾았다.
선우의 마음을 뒤늦게 알아챈 덕선은 눈물을 흘리며 "어떻게 우리 언니일 수 있어. 성보라라니. 다시는 너 안 볼거야"라며 소리를 쳤다.
선우는 "왜 성보라냐"는 덕선의 물음에 "다 예뻐.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쁘고. 눈 옆에 점도 예뻐"라고 말했다. 덕선은 "그 점 내가 만들어 준거야. 내가 어렸을 때 샤프심으로 찍어서 생긴 점이라고"라며 짜증을 냈다.
이후 선우는 골목길에서 집에 늦게 돌아오는 보라를 기다렸고 그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후 예고에서 선우의 진심을 들은 보라는 "오늘 일 너와 나만 아는거다"라는 말을 남겨 두 사람이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울고 있던 덕선은 택(박보검)의 전화를 받았다. 택은 첫눈이 오는 가운데 공중전화박스에서 덕선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영화보자"며 데이트 신청까지 해 덕선의 유력 남편 후보로 등판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