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대신증권은 코스피지수가 2000포인트를 회복했지만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는 상황으로 순환매 대비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분석했다.
조승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24일 "미국 금리 인상이 완만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다가오는 미국 소비시즌 이벤트 등으로 코스피 추가 반등 가능성은 아직 남아 있다"며 "그러나 코스피의 추가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전날 종가기준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배율(PER)은 10.74배로 최근 1년 평균 10.49배를 상회하고 있다"며 "시장 뿐만 아니라 업종 밸류에이션도 다소 부담스러운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PER이 최근 1년 평균대비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업종은 화학, 상사·자본재 등 2개 업종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순환매가 예상되는 국면에서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기업을 선택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게 조 연구원의 전망이다.
과거 평균대비 낮은 밸류에이션, 낙폭과대 기업 혹은 컨센서스 상향조정 기업으로 롯데케미칼, GS, 효성, 대림산업, 현대백화점, 대우건설 등을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