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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대 100’ 김경란, 무덤서 프러포즈 받아…김동완, 여친과 헤어진 이유는 ‘방귀’ <사진=‘1대 100’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1대 100’ 김경란이 남편과의 만남을 언급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1대100’에서 김경란은 남편에 대해 “처음에 국회의원이라는 직업때문에 남편을 만나길 거절했다”며 “잘 아시는 분이 괜찮은 사람이 있다며 남편을 소개했다. 하지만 직업을 듣자마자 부담스러워 단박에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경란은 “몇 달 후 다른 분이 또 누군가를 소개했는데, 남편이었다. 거절하니까 그 분이 보지도 않고 선입견으로 그러면 안 된다고 해서 다른 분들과 같이 밥을 먹었던 것이 첫 만남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1대 100’ 김동완은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김동완이 결혼을 못하는 이유를 공개하며 “여자 친구가 방귀를 뀌어서 헤어졌다는 게 사실이냐”고 진상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김동완은 “여자 친구가 친해지니까 자꾸 방귀 뀌는 버릇이 생겼다. 근데 방귀 뀌는 것도 모자라서 나한테 방귀를 먹이기까지 하더라. 그래서 헤어진 것”이라고 억울함을 토로해 큰 웃음을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