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유안타증권은 17일 덕성에 대해 남성용 쿠션의 성장으로 내년에 사상 최대 실적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1966년에 설립된 덕성은 국내 최초로 합성피혁을 생산 판매한 기업이다.주요 매출 제품은 스포츠용 Ball(20%), IT관련 악세서리(20%), 신발(15%)이며 매출 구성은 합성피혁 약 65%, 합성수지 17%, 기타 18%다. 국내 경쟁 업체는 백산, 대원화성 등 약 30여 곳이다.
양석모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덕성은 지난 2013년 화장품용 폼시트(Neopora)를 국내 최초로 개발, 경쟁사 원단을 사용치 않고 생산 공정과정 축소를 통해 경쟁업체 대비 공급 단가를 30% 낮췄다"며 "올해 매출액은 약 6억원으로 추정되지만 내년 매출액은 약 523억원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8% 가량 줄어든 760억원, 영업이익이 18% 가량 늘어난 19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내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각각 73%, 692% 증가한 1313억원, 151억원"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최근 남성용에도 쿠션 형태의 제품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시장 성장성이 매우 높다"며 "실질적으로 남성용 쿠션화장품의 경우 G 마켓 등에서 비비크림 베스트셀러 2위에 오른 바 있으며 유아 및 청소년용 제품으로 적용 사례가 늘고 있는 추세"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