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 야노시호 남편 추성훈, 한국유도 텃세에 눈물…조국 버려야 했던 원조 안현수
[뉴스핌=대중문화부] 일본 톱모델 야노시호가 ‘해피투게더’에 출연하면서 남편 추성훈의 과거가 새삼 화제다.
야노시호는 12일 밤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야노시호는 추성훈과 연애과정을 비롯해 결혼생활, 육아, 일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야노시호가 주목을 받으면서 남편 추성훈이 과거 한국에서 겪은 부조리한 일들도 상기되고 있다.
재일교포인 아버지 추계이 씨의 영향으로 유도를 시작한 추성훈은 태극마크를 달고자 한국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하지만 모 대학을 중심으로 오랜 기간 형성된 견고한 텃세가 발목을 잡았다.
오로지 실력으로 승부하려던 추성훈은 텃세에 굴하지 않았다. 천신만고 끝에 국가대표 2진에 합류한 추성훈은 국제대회에 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유도계의 뿌리 깊은 텃세는 여전히 추성훈이 넘지 못할 벽이었다. 결국 그는 일본행을 택했다.
추성훈은 빅토르 안(안현수)을 러시아에 내준 한국 체육계의 부조리를 단적으로 보여준 인물이다. 정치권에서도 제2의 추성훈, 안현수가 나오지 않아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을 정도다.
한편 야노시호는 남편 추성훈이 보낸 깜짝 영상편지를 접하고 눈물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