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뉴프라이드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수입차 렌트 사업에 진출한다.
뉴프라이드는 12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서울파르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서 이같은 사업계획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사업설명회는 최근 진행 중인 하남성 '중원복탑 면세점' 및 연길시 '완다 서울거리' 사업과 연계해 약 9000만명에 이르는 하남성 인구와 연간 1200만명 규모의 연길 등 길림성 경유 백두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수입차 렌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을 공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중국의 렌터카 시장은 2013년 284억 위안(11일 환율기준 5조1375억원), 2014년 380억 위안(약 6조8742억원) 규모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매년 평균 20% 이상씩 고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뉴프라이드는 인천보세구역 내 수출 차량을 보관한 후, 중국 내 약 500개 병행수입사들을 대상으로 벤츠, 랜드로버 등 약 30개 수입차종의 온ㆍ오프라인 판매업도 함께 병행해 갈 계획이다.
중국이 올 해 1월 병행수입제를 시행하면서 국내독점수입권자가 아닌 제3자가 다른 유통채널을 통해 상품을 수입하는 유통사업이 합법화 됐다. 중국자동차유통협회에 따르면 중국의 병행수입을 통한 수입차 판매는 연간 약 8만3000대(2013년 기준) 규모로, 이는 수입차 시장의 8%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뉴프라이드는 전일 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해 항공권과 숙박 등을 할인해 주는 신개념 투어 서비스 제공 여행사 케이앤티를 인수했다. 뉴프라이드는 국내를 비롯해 홍콩과 중국 등을 주요 거점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여행사 인수와 함께, 최근 진행된 면세점 및 완다 서울거리 등 중국 현지 사업에 연계될 렌터카 사업까지 진출하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