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LG전자의 '올레드(OLED) TV'가 내년 CES에서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받는다. 또 트윈워시, 4도어 냉장고, V10 등 21개 제품이 '혁신상'을 수상한다.
LG전자는 미국가전협회(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가 내년 1월 초 개최한ㄴ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에서 자사의 77인치 울트라 올레드 TV가 '최고 혁신상'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미국가전협회는 CES 출품작들을 대상으로 ‘비디오 디스플레이’, ‘홈 어플라이언스’,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등 총 27개 부문의 기술, 디자인, 소비자 가치 등을 평가해 ‘혁신상’을 수여한다. ‘CES 혁신상’ 수상 제품들 가운데 각 부문별 최고 제품이 ‘최고 혁신상’을 받는다.
회사측에 따르면 미국가전협회는 LG 올레드 TV의 화질과 디자인을 높게 평가했다. 이로써 LG전자는 4년 연속으로 비디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혁신상을 배출했다.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LCD TV와 달리 완벽한 블랙을 구현할 수 있다. 동시에 화면의 어두운 곳은 더욱 어둡게, 밝은 곳은 더욱 밝게 표현해 영상을 한층 선명하고 또렷하게 보여준다.
LG전자는 이와 함께 생활가전,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등 총 10개 부문에서 21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는 LG전자 역대 최다 수상 쾌거다.
홈엔터테인먼트 분야는 올레드 TV, 그램 15, 사운드 바 등 9개 제품이 선정됐다. 드럼세탁기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를 결합한 트윈워시, 블랙 스테인리스 디자인을 적용한 4도어 냉장고, 신개념 의류 관리기 스타일러,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싸이킹’ 등 8개 제품이 이름을 올렸다.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에서는 4개 제품이 수상한다. 비주얼 경험을 강화한 전략 스마트폰 ‘LG V10’, LTE 통신이 가능한 ‘LG 워치어베인 2nd 에디션’, 글로벌시장에서 1000만대 넘게 판매한 LG 블루투스 헤드셋의 스포츠타입 ‘LG 톤액티브’, 휴대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4단 접이식 ‘롤리키보드’ 등이 영예의 제품이다.
조주완 LG전자 미국법인장은 “이번 ‘CES 혁신상’ 역대 최다 수상은 기술, 디자인, 서비스 경쟁력 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세계에서 인정받은 다양한 제품들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